MBPA과학이 말하는 발달장애 재활
(MBPA과학으로 알아보는 아동발달 5)
정인태 (국립한국복지대학교 특임교수, 대한민국 교육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MBPA학문진흥협회 회장)
사람의 발달은 인지, 정서, 사회성, 언어, 행동이 모두 연결돼 있다. 사실상 인지, 정서, 기억이 정신의 요소로서 하나로 연결되어 상호작용 하고 있다.
정서 ⇔ 기억 ⇔ 인지
언어와 구성 요소는 무엇인가? 사람의 언어 속에는 인지, 정서, 기억이 포함돼 있다. 사람은 생각을 말하고, 감정을 말하고, 기억을 말하고 있다.
행동의 구성 요소는 무엇인가? 행동 속에도 인지, 정서, 기억이 담겨 있다. 사람은 생각을 행동으로 표현하고 감정을 행동으로 표현하고 기억을 행동 속에 반영하며 행동하고 있다.
사회성의 구성 요소는 인지, 기억, 정서, 언어, 행동이 된다. 이것들과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하는 것이 사회성인 것이다.
이러한 관련성을 분석하지 않은 서양 학문은 안과, 내과, 외과, 정신과, 이비인후과 나눠 놓은 것처럼 인간 심리학도 그렇게 구분하여 접근한 것이다. MBPA과학은 정신의 연결망, 정신과 뇌, 신체의 연결망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논리기호 체계를 통해 증명한 학문이다.
발달장애 재활을 위해서는 이 관련성을 알고 접근해야 한다. 발달장애 아동들의 발달지체, 이상 발달, 발달 불균형을 떨어뜨려 접근하지 않고 연결하여 접근하고 재활의 목표를 조화와 균형으로 가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사람과의 놀이인 것이다. 사람과의 놀이를 통해 기본 발달을 이루면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더 높은 인지 발달을 이뤄내고 그 속에서 감정 발달, 사회성 발달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숨바꼭질, ‘우리 집에 왜 왔니?’ 놀이, 사람과의 게임 등은 인지, 정서, 사회성, 언어, 행동을 발달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프로그램이 된다.
발달장애 재활 꼭 이 원칙을 기억하자.
사람과의 즐거운 상호작용.
2019. 5. 30
정인태
* 대통령 직속기관 선정 우수 신지식인(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정부부처장관상 수상)
*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2기, 13기 자문위원
* 대한민국 교육공무원 역임
* KBS, MBC, SBS, EBS, CBS, 채널A 등 TV 다수 출연
* 국립한국복지대학교 특임교수, 전주비전대학교 객원교수, 국제대학교 홍보자문위원
* 서강대, 숙명여대, 한국성서대, 극동대, 강남대, 강원대 강사 역임
* 한국중앙평생교육원 법인이사장 /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법인이사장
* 사단법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창립자-회장 역임
한국 – 02 993 8677, 010 7440 9442, 베트남 016 3992 8354, 016 7368 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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