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PA과학으로 알아보는 아동 발달 1
(유아의 운동이 머리를 좋게 만드나요?)
정인태 (국립한국복지대학교 특임교수, 대한민국 교육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MBPA학문진흥협회 회장)
1997년부터 필자의 관심은 유아들의 운동이었다. 이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유아들에게 태권도며 체육이며 수영을 가르쳤다. 그때마다 막연하게 아이들이 똑똑해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선생님, 정말 아이들이 똘똘해진 것 같아요.”
유치원 선생님들은 이렇게 말하곤 했다.
그때 필자는 소위 자폐증이라 불리는 한 6세 여자 아이를 만났다. 그 아이는 나와 눈맞춤을 하지 않았고 뭔가를 바라보는 듯 멀리 바라보고 있는 듯했다. 불러도 대답하지 않았고 동작도 따라하지 않았다. 소리를 지르며 여기저기 뛰어다녔다. 필자의 인생을 바꿔 놓는 순간이 됐다. 필자는 당시 교육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었던 예비교사였다. 이 아이의 모습은 나를 잡아 흔들었고 결국 필자는 교육공무원직도 버리고 이 길로 들어서게 됐다.
아동발달센터를 만들고 아이들 발달 재활에 온 젊음을 다 바쳤다. 유아교육, 심리학, 특수치료, 체육, 사회복지, 특수교육, 놀이치료, 다문화한국어교육, 법학 여러 학문들을 섭렵하면서 통쾌한 설명을 할 방법을 찾아다녔다. 그러다가 MBPA과학을 창안하고 이 학문을 체계화하게 됐다.
신체활동은 신체활동이 아니다. 신체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뇌가 움직여야 하고 뇌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정신이 움직여야 한다.
Mind Brain Physical Activity 정신뇌신체활동인 것이다.
유아들에게 운동을 시키는 뇌가 활성화되고 뇌가 발달한 것이었다. 자폐증, 발달장애, 비디오증후군, 영상매체증후군 아동들도 마찬가지다. 지체된 뇌 발달이 운동을 통해 뇌가 활성화되고 정신이 활성화되면서 뇌가 발달하고 정신 능력이 발달하게 된 것이다.
MBPA과학은 현재 유아교육계, 특수교육계, 심리학계, 체육계, 재활계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발달장애 아동들과 유아들이 운동을 통해 총명한 뇌를 가지고 인류를 위한 아름다운 결실을 맺어내길 바라는 마음이다.
2019. 5. 26. 베트남 하노이 사무실에서
정인태
* 대통령 직속기관 선정 우수 신지식인(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정부부처장관상 수상)
*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2기, 13기 자문위원
* 대한민국 교육공무원 역임
* KBS, MBC, SBS, EBS, CBS, 채널A 등 TV 다수 출연
* 국립한국복지대학교 특임교수, 전주비전대학교 객원교수, 국제대학교 홍보자문위원
* 서강대, 숙명여대, 한국성서대, 극동대, 강남대, 강원대 강사 역임
* 한국중앙평생교육원 법인이사장 /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 법인이사장
* 사단법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창립자-회장 역임
* 재베트남 홍방대학교 한국태권도진흥원 대표 역임
* 재베트남 주식회사 MBPA 법인 대표이사, 주석 역임
* 재베트남 주식회사 MBPA VIET NAM 주석
* 재베트남 주식회사 MBPAVINA 주석 역임
한국 – 02 993 8677, 010 7440 9442, 베트남 016 3992 8354, 016 7368 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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